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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T, Eco 디자인 매료 신조발주
등록날짜 [ 2013년12월09일 08시13분 ]

최근 현대중공업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및 옵션 1척을 2016년 3분기 납기로 발주한 DHT Holdings사는 진화하는 Eco 디자인에 매료되어 선박을 발주하였다고 밝혔다.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DHT Holdings사의 Svein Moxnes Harfjeld 대표는 당사가 주로 중고선대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조선사 측에, 중고선형과의 비교를 위해 신규 디자인에 대한 문의를 하였는데 당시에는 아무런 새로운 디자인도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 초 현대중공업이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고 연료효율성을 상당수준 개선한 선형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이번 신조발주가 최근의 VLCC Spot 시장 운임상승에 따른 순간적 판단에 의한 투자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신규 디자인과 매력적인 신조선가, 그리고 2016년 납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중한 판단이었음을 강조했다.

동 300K VLCC의 신조선가는 9,270만불로 여기에는 표준 사양에서 추가된 사항과 성능개선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한편 동사는 향후 12~18개월 간 고사양 중고선을 포함해서 추가 선대 확장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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