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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계 선박수주 1위 내줄 듯"
등록날짜 [ 2013년12월06일 08시37분 ]

우리나라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에 내주었던 세계 선박수주량 1위(CGT 기준) 자리를 2011년과 2012년에 가까스로 되찾았으나 올해는 다시 중국에 밀릴 전망이다.
 
2013년 마지막 한 달을 남긴 11월까지 전 세계 신조선 누계 발주량은 4,223만CGT로 지난해 2,186만CGT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동 기간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량은 1,392만CGT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1,679만CGT 수주로 한국보다 20% 더 많았다.
 
10월까지 전 세계 발주량은 3,560만CGT 규모였으며 11월 한 달 간 663만CGT 규모 신조선 발주가 이루어진 셈이다. 1~10월 기간 한국 수주량은 1,170만CGT, 중국은 1,450만CGT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한국은 222만CGT, 중국은 229만CGT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둔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을 다시 앞지르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12년에는 각각 770만CGT, 740만CGT를 수주한 바 있으며 올해는 양국 모두 전년 대비 2배 수준의 수주량을 보이며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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