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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c, LNG 추진 PC선 수주
등록날짜 [ 2013년12월04일 08시11분 ]

중국 Avic Dingheng Shipbuilding사가 지난 11월 29일 스웨덴 Terntank Places사로부터 15,000DWT급 LNG 추진 PC선 2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신조 PC선은 2016년 2월과 5월에 인도될 예정이며, 2척의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olls-Royce사의 설계를 기준으로 건조되며, Wartsila사의 5RT-flex50DF LNG 하이브리드 연료 저속엔진이 장착되고,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하며 추가로 대형 프로펠러를 구비할 예정이며, 설계 항속은 14.5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 신조 선박의 유해입자 배출량은 90% 감소, 질소산화물은 80% 감소, 이산화탄소는 35% 감소를 실현시키는 등 IMO III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Terntank사는 동 선박이 LNG 하이브리드 엔진과 대형 프로펠러의 사용으로 전체의 65% 효율만으로 14.5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LNG를 연료로 사용하게 되면 기존 방식의 동형 선박보다 10~15%의 원가 절감을 실현할 수 있고, 선체 설계의 최적화를 통해 일일 에너지 소모량이 기존의 22톤에서 13.5~14톤으로 감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신조선가에 대해서 동 LNG 추진 선박 신조 프로젝트가 기존 선박보다 20% 정도 높긴 하나, 동 선박은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환경보호 능력을 갖춘 LNG 추진 PC선이 될 예정으로 충분히 적당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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