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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증가율 '선박류 1위'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08시23분 ]

11월 무역수지가 48억 달러 흑자를 기록, 이로써 올 1~11월 누계 흑자는 405억 5,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인 2010년의 411억 7,000만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479억 2,000만 달러, 수입은 0.6% 감소한 431억 1,000만 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012년 2월 이후 22개월 연속 흑자.
 
수출은 중국·미국·유럽연합(EU)의로의 확대와 IT제품·석유제품 등의 선전으로 조업일수 감소에도 소폭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을 살펴보면 선박이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및 기저효과 등에 따라 30.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무선통신기기(12.6%), 반도체(8.2%), 석유제품(6.1%) 등이 이었다. 반면 철강(-20.3%), 일반기계(-14.6%), 액정디바이스(-13.4%) 등은 부진했다.
 
수입의 경우 발전용 수요증가로 가스가 지속적 증가세를 보였고, 철강 또한 증가했다.
 
향후 우리 수출은 선진국의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나, 환율하락 및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불안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선박류 11월 수출 실적은 25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5% 늘었으나 1~11월 선박류 수출실적은 3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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