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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테마클러스터' 공식출범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08시22분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조선해양산업 LNG(액화천연가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마클러스터를 부산에서 출범시켰다. 산단공 부산지사는 지난 11월 28일 동래 농심호텔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LNG 테마클러스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에 시작된 'LNG기반의 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자재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 20개사가 참여, 역량강화와 함께 대·중·소 상생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사업 구성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3개 분야(LNG벙커링셔틀, LNG연료추진선박, 해상부유식 LNG벙커링터미널)로 나누어 각 분야별 중심기업을 주축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하게 된다.
 
LNG기반 해양시장 활성화 및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해외공동 마케팅·판매망 구축, 기술·정보 교류, 연계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단공은 이번 테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동남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의 기술과 생산의 거점으로 발전함은 물론 세계 LNG 조선해양 기자재시장에서 매출액 증대, 고용창출,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단공은 올해 STX 주관으로 신규로 선정된 'LNG 테마클러스터'에 대해 기본 2년으로 해서 총 4년간 연차평가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앞서 산단공 부산지사는 지난 10월 11일에는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선박인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테마클러스터'를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Module 기반 Oil FPSO 기자재 국산화 테마클러스터'는 삼성중공업을 중심(코디네이터)으로 조선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와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대중소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지금까지 지원기관이 주체가 돼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중심기업과 협력기업이 소규모 클러스터를 구성해 기업 주도로 추진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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