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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cific Dayang, "기사회생"
등록날짜 [ 2013년12월03일 08시12분 ]

전 세계적인 시황 침체 속에서 중국 민영조선사 Sinopacific Shipbuilding Group 산하 Yangzhou Dayang Shipbuilding사가 기사회생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Yangzhou Dayang Shipbuilding사의 누계 신조 수주량은 총 45척으로 이미 2015년까지 선표를 확보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인도 실적은 벌커 21척과 해양지원선 1척 등 22척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ayang조선의 Bao Tong대표(總經理)는 지난 2008년부터 국제 해운시황이 침체되기 시작하여 2012년 최저점에 도달했다면서, 작년 하반기 이래로 조선 기업에 감원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나,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수주량이 점차 회복하여 "U"자형으로 중국 조선시황이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2일 Dayang조선의 건조대(slipway)에서는 선박 건조가 중단됐으며, 모든 수주 물량이 도크로 이동된 적이 있는데, 이로부터 1년이 지난 2013년 11월 25일 동사의 건조대는 모두 다시 정식으로 생산 가동을 개시했다.
 
이에 대해 Bao 대표는 최근 수주량 급증 추세와 더불어 동사 역시 일본 Mitsubishi Heavy Industries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CROWN MHI82" Offshore선박 4척과, 동사의 "CROWN 63" 벌커 약간을 포함한 선박 45척을 수주할 수 있었고, 현재 추가 수주 상담이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8월부터 동사가 월간 1척의 선박 착공이 이뤄졌고, 2척을 수주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는 막 회복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 뿐 시황이 완전히 호전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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