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조선해양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이달 3~6일 중국에서 열리는 상해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 2013' 박람회에 신흥정공 등 6개사를 파견한다.
이 박람회는 세계 5대 박람회로서 올해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32개국, 1,265개사가 참가해 6,00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파견업체는 신흥정공, 유시스, 에이스엔지니어링, 네트, 럭스코, 대화엔지니어링서비스 등이다.
특히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산학관 과정에서 선정된 울산대 재학생 11명이 통역요원 자격으로 동행해 파견업체의 제품·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