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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삼성重 거래누계 800만톤
등록날짜 [ 2013년11월29일 08시00분 ]

포스코는 지난 11월 23일 후판 고객사 삼성중공업과 누계 거래량 800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장인환 포스코 부사장, 오인환 전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포스코는 삼성중공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974년 설립된 글로벌 조선업체로 1977년 포스코와 첫 후판 거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그동안 후판 80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완벽한 품질의 선박과 해양구조물을 건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포스코의 공로에 감사드린다. 특히 최근 해양에너지 시장의 관심사인 세계 최초 LNG-FPSO에 후판 15만 톤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준 데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포스코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인환 포스코 부사장도 “지난 36년간 후판 800만 톤을 구매해준 데에 감사한다. 철강과 조선해양 분야의 굳건한 글로벌 리더 위치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유지해나가고, 서로 이끌고 배려하며 어려운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삼성중공업 KAM’이라는 고객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품질관리·수주·생산공정·납기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전반에 걸친 VOC를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신강종 개발 정보나 강재의 품질 이슈 등을 공유하면서 양사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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