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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수출입銀, "Made in China" 전폭지원
등록날짜 [ 2013년11월29일 07시56분 ]

중국수출입은행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여러 기업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용 대출 프로젝트로 국내외 선주들이 중국내 조선소에 고부가가치 선박을 발주하도록 지원하는 총 40억불 규모의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 안건을 살펴보면, 중국수출입은행은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의 CSSC Shipping (Hong Kong)사와 10억불 규모의 협력 기본협의(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으며, Orient Overseas (International) Limited사와는 10억불 규모의 융자 기본협의를 체결했고, China Merchants Group과는 15억불의 선박융자 기본협의를, 또한 동 그룹 산하의 China Merchants Energy Shipping사와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프로젝트에 대한 총 5억 1,700만불 규모의 융자 비망록에 서명했으며, 마지막으로 巴拉歌國際有限公司사와도 협력 기본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수출입은행은 싱가포르 DBS은행 및 싱가포르 PACIFIC INTERNATIONAL LINES사와 총 금액 1억 400만불에 상응하는 신디케이트 대출 계약을 체결하여, PACIFIC INTERNATIONAL사가 중국의 Dalian Shipbuilding Industry(DSIC)사에 발주한 3,9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Taizhou Kouan Shipbuilding사에 발주한 27,000DWT급 다목적선 2척에 대한 건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그리고, KS Energy Limited사와는 400피트 잭업식 시추 플랫폼 2기 프로젝트에 대한 총금액 1억 5,200만불 규모의 융자 비망록에 서명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기본협의 및 융자협의의 금액 규모는 총 약 40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중국 업계 내 인사는 동 프로젝트가 중국의 주요 조선기업이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하는데 일조할 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조조정 및 산업 업그레이드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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