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심해해양공학수조 업무협약식 체결
등록날짜 [ 2013년11월28일 15시19분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7일(수)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이영활 부산 부시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정방언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장과 해양플랜트 정책설명회 참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해해양공학수조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심해해양공학수조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동 사업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강서구 생곡산업단지에 심해공학수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하는 것으로 부지매입 및 상세설계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심해공학수조’는 길이 100m, 폭 50m, 수심 15m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심해 3,000m까지 심해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조중앙에 깊이 50m의 ‘Pit(16×8×50m)’과 조파장치, 조류발생장치, 바람발생장치, 수심조절장치, X-Y예인전차 등이 구축되며 사업비는 총 839억원(△국비 465 - 산업부 265, 해수부 200 △시비 - 부지매입비 109 △민자 265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출자금)이 투입된다.
 

이번에 체결되는 협약에는 심해공학수조 건립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2,160억원을 투입하여 고속선형수조, 수중시스템수조 등을 추가로 구축하고 전문연구인력 100여 명이 상주하는 조선해양플랜트연구소(분원)로 확대하는 등의 발전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