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영 신문사인 Bernama는 지난 25일, SWS사가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회사인 Petroliam Nasional Bhd(:Petronas)사가 포함된 말레이시아의 관련 회사와 접촉하고 있으며, 내년에 관련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SWS사의 周琦 대표는 말레이시아가 해양 석유 천연가스 업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해당 영역에서 가장 훌륭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연간 30억 위안의 영업수익 창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한 인사는 날이 갈수록 많은 기업이 석유 및 천연가스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SWS사의 관련 프로젝트 준비 과정이 이미 끝났다고 전했고, 한편으로는 신 시장 개척의 첫 걸음으로 SWS사는 현지의 Sapurakencana Petroleum Bhd사 및 Malaysia Marine and Heavy Engineering Holdings사와 우선 협력하여 인지도 제고에 노력한 후 천천히 핵심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것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