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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안 기름유출 3,600억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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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25일 08시1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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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3,600억원을 보상하기로 했다. 국회 허베이 스피릿(Hebei Spirit)호 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21일 밤 국회에서 특위 소속 위원들과 삼성중공업, 피해 지역 주민대표 간 3자 회동을 해 삼성중공업의 피해 지역 발전 출연금 규모를 3,600억원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22일 밝혔다.
출연금 3,600억원 중 삼성중공업이 이미 지급한 500억 원을 뺀 2,900억원은 일시 지급하고, 나머지 200억원은 앞으로 2년 간 지역 공헌사업에 쓰기로 했다.
특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보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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