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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개최
등록날짜 [ 2013년11월22일 08시31분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주요 플랜트 발주국 및 발주처 CEO와 국제은행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는 가나,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주요 전략시장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앙·동남아시아의 주요인사가 참가하여 플랜트 산업협력을 논의하였으며, 주요 발주처와 기업들간의 수주상담과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실질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주요 플랜트 산업국으로 성장했으며 이제 그간의 플랜트 발전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동반발전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가나 에너지석유부 차관, 우크라이나 투자청 청장, 바레인 건설교통부 차관보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를 만나 플랜트를 포함한 산업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진행된 ‘세계플랜트시장 세미나’에서는 신흥국의 산업발전 계획에 따른 발전 및 환경 플랜트 분야를 포함한 개발 계획을 소개하여 새로운 플랜트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가나, 우크라이나, 바레인, 베트남 발주처 인사는 핵심 공공기반시설 및 전력, 석유,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개발 계획을 소개하며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였다.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 '국제 플랜트 수출금융 세미나'에서는 플랜트 수출금융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하였다.

특히, 프랑스 NATIXIS은행과 K-Sure를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그램 및 사례를 소개하여 우리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초청인사들은 행사 외 방한기간 동안 국내 주요 산업시설을 방문, 한국의 플랜트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개별기업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해당국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주처와 기업들간에 논의된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발주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트 인더스트리 포럼' 행사는 플랜트를 통하여 국가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논의하고 국내 플랜트업계의 해외플랜트 수주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33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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