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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line 2012, VLGC 8척 리세일
등록날짜 [ 2013년11월21일 08시26분 ]

Frontline 2012사가 Avance Gas Holding(AGHL)사와, 현재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8척의 매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rontline 2012사는 현재 중국 Jiangnan Changxing 조선소에서 건조 중으로 2014년 8월~2015년 9월 사이 차례로 인도될 예정의 연료 효율성이 개선된 83,000CBM급 VLGC 8척을 AGHL사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해당 신조선을 인도 받자마자 AGHL사에 재인도할 계획이다.
 
신조선 매각금액은 척당 7,500만불로, AGHL사는 그 중 1,740만불은 Frontline 2012사에 선지불하며 나머지 5,760만불은 선박을 인도받음과 동시에 지불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Frontline 2012사는 AGHL사의 지분을 매입하며 AGHL사의 기존 주주인 Stolt-Nielsen사 및 Sungas Holdings사와 함께 3대 주주가 되었다.
 
지분 매입 당시 AGHL사와 이번 신조 매각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Frontline 2012사 이사회는 이번 신조 매각은 동사의 사업부문을 간소화하는 그 첫 번째 단계라는 점에서 매우 흡족하다며 합병, 투자철수(divestment) 및 분리독립(spin-off)을 통해 해운 부문을 각각의 전문부문으로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조선 매입을 통해 AGHL사는 현재 운용 중인 VLGC 6척 및 신조 8척을 선대로 보유하게 되었으며 VLGC 단일사업 부문에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선주 및 오퍼레이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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