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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C, 日 시장진출 교두보 마련
등록날짜 [ 2013년11월20일 15시09분 ]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일본 조선시장 진출 기회의 장이 열렸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의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하여 파견되었던 ‘일본 도쿄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이 성황리에 상담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이하 ‘KOMEC’)에서 그동안 장기간의 작업물량 감소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일부 조선소 유동성 악화 등으로 인한 국내 기자재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써, 일본 조선소의 기자재 구매, 설계 담당자들과 국내 기자재업체와의 직접적인 맞춤형 상담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앞으로 한국 조선해양기자재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시장개척단은 일본 주요 대형 조선소인 Japan Marine United사,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사, Shin Kurushima Dockyard(KANAX)사에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8개사(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강림기연, 엔케이 등)가 파견되어 보다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되었다.
 

약 3천만불의 상담액을 이끌어내는 등 한국 조선해양기자재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국내 기자재업체는 Japan Marine United사의 Yokohama Shipyard를 방문하는 등 일본 조선소 현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국내 기자재업체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일본 현지 조선소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이고, 원가 절감 및 환율 문제 등으로 인하여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이 힘든 시기에 국내 대표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방문 및 경쟁력 있는 제품 가격 제시에 대해 조선소 담당자들은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기존에 거래가 있다가 끊겼던 업체들 역시 다시 제품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일본 조선소 관계자 및 국내 기자재업계 담당자들은 이러한 행사가 연례화되어 지속적으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KOMEC에 요청하였으며, KOMEC에서는 이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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