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고성 조선해양산업 특구 변경절차를 진행 중인 삼강엠앤티를 방문하였다고 동사가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 시군 상생과 현장행정을 살피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송무석 대표로부터 해양플랜트 설비와 대형 구조물 건조가 가능한 조선해양산업 특구로 변경하는 등의 고성 조선산업 특구 변경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의 안내로 조선산업 현장을 시찰하였다.

 
삼강엠앤티는 안정적인 조선해양 전문인력 육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삼강엠앤티 기술교육원 진입도로 개설 사업에 도비 지원 등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홍준표 지사는 "경남 50년 미래전략산업중 하나인 조선해양산업 특구가 경상남도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