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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임직원 하나되어 同心合力!
등록날짜 [ 2013년11월18일 08시30분 ]

㈜STX가 산행을 통해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STX는 지난 16일 청계산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STX 임직원들은 ‘同心合力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번 산행에서 마음을 모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덕수 회장은 청계산 이수봉 정상에서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면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 재도약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TX는 ▲에너지 사업(석탄ㆍ석유) ▲원자재 수출입(철강ㆍ비철) ▲기계엔진(기계플랜트ㆍ엔진영업) ▲해운물류 서비스(물류ㆍS&P)의 4대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독자 생존을 위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한 오는 27일 예정된 사채권자집회에서 만기연장, 금리조정, 출자전환 등에 대한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얻어 채권단 자율협약 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산행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면서 "전문무역상사로서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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