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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질라, 획기적 2행정 DF엔진 발표
등록날짜 [ 2013년11월18일 08시21분 ]

바르질라는 저속 2행정 이중연료(DF) 엔진에서 가스를 연료로 하는 대대적인 테스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현재 확고하게 입증된 저속엔진 기술의 제품 중에 완전히 새로운 엔진 제품을 발표하였다.
 
선주와 선박 운영자들은 새 엔진을 이미 상선 시장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게임 체인저’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엔진인 WaaRT- flex50DF는 2014년 3분기에 공급이 가능하며, 바르질라의 새로운 X 시리즈 세대의 또 다른 엔진들은 2015년과 2016년 중에 공급 예정이다.
 
바르질라 2행정 엔진의 전체 포트폴리오는 저속 이중연료(DF) 버전으로 구성되며 연구를 통해 바르질라의 저압 DF엔진이 15~20%의 자본지출(CAPEX)을 절감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bar의 압력에서 아주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LNG 및 가스 처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그리고 향후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더 이상의 배기가스 세정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새 엔진은 가스 모드에서 IMO 등급 III 배출 규제를 준수하고, 액체 연료로는 최소 Tier II 레벨을 만족시킨다는 설명이다.

또한, 바르질라 기술로 운영비용(OPEX) 측면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엔진 외부에는 고압 가스 압축 시스템을 선상에서 가동할 필요가 없고, 질소 산화물 저감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른 주요 장점으로 전체 부하 범위에 걸쳐 가스를 연료로 하는 운전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즉, 저 부하에서 다른 장비처럼 디젤 연료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점화 시 연료는 전체 연료량의 약 1% 정도가 소비되는데,, 이것은 다른 엔진기술에 비해 훨씬 낮다. 

상선용 연료로 천연가스를 채택하는 것이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가스 연료가 주는 가격적인 면과 환경적인 혜택들은 수요를 부채질 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스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선주, 운영자 및 선사에서는 해양 연료를 더 수월하고 더 안전한 가스를 선택하기 때문에, 바르질라는 저속 DF 엔진 기술을 도입하여, 이 주요 추세를 가속화 하고 있다. 바르질라는 2020년까지 수주 선박의 4분의 1 이상이 가스 연료로 운전하는 선박으로 설계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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