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Qingdao Yangfan Shipbuilding사가 그리스 선주사인 Capital Maritime & Trading사와 뉴캐슬막스 벌커 최대 6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리스 선주 Evangelos Marinakis의 Capital Maritime사가 Qingdao Yangfan사와 206,000DWT급 신조 벌커 4척 및 옵션 2척에 대한 LOI를 체결했다고 TradeWinds가 보도했다.
해당 뉴캐슬막스 4척은 2015년 말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며, 신조선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척당 5,000만불 중반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뉴캐슬막스 부문에서 현재 독일의 Oldendorff Carriers사가 중국 및 한국 조선소에 총 13척의 발주잔량을 보유 중이며 Cardiff Marine사는 최대 30척까지 발주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글로벌 선주사들이 신조 발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