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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세계최대 LNG 탱크 상용화
등록날짜 [ 2013년11월07일 08시19분 ]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세계 최초, 최대 용량의 27만㎘급 LNG 저장탱크 3기를 삼척생산기지에 적용함으로써 약 682억 원의 건설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LNG 저장설비는 LNG 터미널 전체 공사비의 45~65%를 차지하는 만큼 LNG 탱크 대용량화로 기술 발전이 이뤄지는 추세이다.
 
1997년부터 LNG 저장탱크 국산화 프로젝트를 착수한 가스공사는 세계 세 번째로 9%니켈형과 멤브레인형 두 기종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 완전한 기술적 자립을 이뤘으며, 14만㎘, 20만㎘급 저장탱크 상용화에 이어 2011년 세계 최초로 최대 용량 27만㎘급 탱크 개발을 완료, 삼척생산기지에 적용하였다.
 
27만㎘는 동절기(1월 기준) 전국민의 1일 가스사용량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저장탱크 대형화로 전국에 더욱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지고 건설비 절감 등 경제성이 크게 제고된다.
 
가스공사는 기술 경쟁력 강화로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지난해 중국 HQC사와 20만㎘급 LNG 저장탱크 설계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27만㎘급 개발 및 상용화로 해외사업 수주 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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