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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Subsea선박 투자 급증
등록날짜 [ 2013년11월04일 08시53분 ]

유·가스전 개발 프로그램이 점점 복잡하고 깊은 해상에서 이루어짐에 따라 보다 고사양의 해저 작업 지원선(Subsea Vessel)에 대한 수요 및 투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Douglas-Westwood에 따르면, 2013~2017년 향후 5년 간 전 세계 Subsea선박 시장의 수요가 지난 5년(2008~2012년) 기간보다 약 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다목적지원선(MSV), 잠수지원선(DSV), 유정작업지원선(LWIV), 검사·유지보수선박(IRM), 파이프설치선, Flexlay선박 등의 Subsea선박 운용에 드는 투자비용은 무려 1,060억불에 이르며 지난 5년보다 약 54% 증가할 것이라고 Douglas-Westwood는 추산했다.
 
특히 보다 수심이 깊고 복잡한 유·가스전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고사양 선박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Subsea선박의 투자액 증가율이 운용일수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Douglas-Westwood는 "오퍼레이터들이 해저 에너지 개발 시 효율성 및 수익성을 증대시키기를 원하고 있어 Subsea선박 산업에서 신기술 또는 새로운 절차 등이 도입되고 있다"며, "원거리에 위치한 생산플랫폼 및 해저 처리설비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고전압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어 Flexlay선박에 대한 수요가 성장하고 동시에 Subsea 부문의 전기 엔지니어링 관련 업체의 역할 또한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ubsea 시장은 글로벌 해양(Offshore) 에너지 시장에서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그 기회는 브라질 해상의 심해 암염하층 개발에서 점차적으로 서아프리카, 동지중해, 마지막으로 극지 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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