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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채권단, 신조물량 이전 논의
등록날짜 [ 2013년11월04일 08시29분 ]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동 조선소가 기수주한 신조 물량에 대해, 해당 선주사들에게 다른 조선소를 물색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논의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TradeWinds는 STX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STX조선해양이 지난해 4분기 Sigma Drilling사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1척의 건조 프로젝트를 대우조선해양으로 이전시키는 것에 대해 최근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BP Shipping이 동 조선소에 기발주한 아프라막스 탱커 10척 및 수에즈막스 탱커 4척에 대해서도 다른 조선소로 프로젝트를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려해운은 최근 Bernhard Shchulte사가 한진 수빅조선소에 발주한 5,5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2014년 인도 예정)을 리세일 매입하였는데,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동 선사가 지난해 11월 STX조선해양에 발주한 2014년 납기의 5,000TEU급 컨테이너선 확정 1척 및 옵션 1척 중 옵션을 추가 발주하는 대신 한진 수빅조선소가 건조 중인 5,5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한편 고려해운은 STX조선해양에 기발주한 확정분 1척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인도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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