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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임원 60여명 '일괄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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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0월31일 08시2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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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납품비리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이에 책임을 지고 상무급 이상 임원 60여명의 일괄 사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홍기택 은행장(KD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열린 산은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수년간 금품을 받는 등 납품비리를 저질러 온데 대해, 최근 60여명 임원들의 일괄 사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60여명의 임원진은 최근 경영쇄신 차원에서 고재호 사장에게 전원 사표를 제출했으며 고 사장은 사안의 경중을 따져 사표를 선별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울산지검은 대우조선해양 납품비리와 관련해 이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17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해 현재 법원의 심리가 진행 중이며, 울산지법은 29일 납품비리에 연루된 대우조선해양 간부와 협력업체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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