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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긴 터널 끝 보여 안심"
등록날짜 [ 2013년10월30일 08시28분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 29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30대그룹 기획총괄 사장단과 함께 투자·고용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우리 경제는 2분기 연속 1%대 성장을 기록하고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한편,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4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경제부처 장차관들과 30대그룹 사장단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현장의 투자와 고용으로 현실화 해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상직 장관은 올해 30대그룹이 계획한 155조원 투자와 14만명 고용계획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남은 4분기 동안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달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이는 만큼, 모처럼 맞이한 경기회복 모멘텀을 지속적 성장세로 이끌 필요가 있다며, 경제 활성화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 참여한 대기업 대부분 '경제가 괜찮아졌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평가해 마음이 놓였다"고 전했다. 이날 조선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과 대우조선해양 고영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부는 기업들의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 ‘창조경제타운’과 ‘산업혁신운동3.0’에 기업의 적극참여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0대그룹 사장들은 각각 최근 경기흐름 진단과 아울러 향후 투자여건을 전망하는 한편, 기재부·환경부 등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부처 차관들에게 즉석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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