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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선박 해체량 감소세
등록날짜 [ 2013년10월29일 10시44분 ]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노후 선박 해체량이 DWT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확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선박 해체매각 규모는 총 748척, 3,340만DWT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 감소했다.
 
다만, 지난 8년(2005-2012년)의 동 기간에 기록한 평균(1,120만DWT)에 비해서는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총 5,820만DWT가 해체 처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 9월까지 10,000DWT급 이상의 탱커 해체 계약은 총 73척, 평균선령은 23.3년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평균선령 20.7년의 아프라막스 19척, 선령 18.8년의 VLCC 탱커 11척, 선령 22.3년의 파나막스 6척 그리고 선령 21.3년의 수에즈막스 4척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벌커 해체 계약은 총 305척으로 평균선령은 27.7년으로 나타났고, 이 중 평균선령 29.4년의 핸디사이즈급이 가장 많은 166척이 해체 처분된 가운데 그 뒤를 선령 26.6년의 핸디막스급 52척 및 선령 27.3년의 파나막스가 48척으로 뒤따랐다.
 
지난 9월 한 달 간 인도 및 방글라데시 선박해체 업계가 각각 전체 해체선의 26%씩을 사들였으나 전년 동기의 29% 및 28%에서 소폭 감소추세를 보였고 그 뒤를 파키스탄과 중국이 각각 22% 및 21%의 점유율을 보이며 각각 5% 및 3%의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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