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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tsila, 3Q 매출 11% 증가
등록날짜 [ 2013년10월29일 08시12분 ]

핀란드 Wartsila사가 최근 2013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9월 기간 Wartsila사의 순매출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억 900만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같은 기간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은 1억 4,600만 유로로 순매출액의 12.1%를 차지했다.

반면, 3분기 수주량은 전년 동기의 12억 7,500만 유로와 비교하여 14% 감소한 10억 9,700만불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누계 순매출액은 32억 4,3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 소폭 상승했으며, EBITDA는 순매출액의 10.6%인 3억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수주량 및 수주잔량은 각각 35억 2,000만 유로 및 45억 6,8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및 3% 줄어들었다.
 
Wartsila사는 현재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2013년도 전체 순매출액은 0~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 추정치인 0~10%에서 하향조정했다.

동사 Bjorn Rosengren 대표이사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및 신흥국가 환율 시장의 변동으로 전반적인 수주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연료 효율성에 대한 관심 및 낮은 신조선가에 힘입어 상선 시장에서는 전 선종에 걸쳐 만족스런 수주 결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향후 시장전망과 관련하여 PC선, 대형 컨테이너선, 가스운반선 등에 대한 활발한 발주 활동이 2013년 남은 기간에도 이어지며 해운 및 조선업계에 대한 전망은 전년보다 개선되었으며, 해양 부문에서는 이동식 시추 설비 및 FPSO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는 추세로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해물질 배출 제재에 따라 가스 추진 선박이나 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사업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며, 선박금융 시장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업계에서 어려움이 완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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