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2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현대미포, 주스운반선 1차선 진수
등록날짜 [ 2013년10월25일 08시19분 ]

현대미포조선은 스위스 ATLANSHIP사로부터 수주한 고부가가치 특수선박인 주스운반선(JUICE CARRIER) 1차선이 지난 19일 1도크에서 진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수된 8133호선은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5.3M의 제원을 갖추고, 5개의 화물창에 14개의 독립 카고 탱크가 탑재돼 있다.
 
특히 박테리아 발생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카고 탱크의 경우 개별 냉각시스템과 함께 저온(-10~0℃)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재질의 단열 구조로 건조됐다.
 
이 선박은 안벽으로 이동해 3개월여간 마무리 의장작업 및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초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주스운반선이 처음 건조되는 선종인 만큼 배관용접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특수용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선박 건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