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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폴라리스 208K BC 수주
등록날짜 [ 2013년10월21일 08시15분 ]

대한조선이 국내 중견 해운선사인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208,000DWT급 신조 벌커 1척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선주사는 지난 2012년 7월 STX다롄에 뉴캐슬막스 1척을 발주하였으나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에 대한조선에 신조선을 발주했다고 TradeWinds가 보도했다.
 
대한조선 계약에는 추가발주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으며, 확정분 1척은 2016년 상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신조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STX다롄에 발주한 금액보다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STX다롄에 발주한 선박은 척당 약 5,000만불, 대한조선와의 계약금액은 척당 약 5,600만~5,700만불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동 선주사는 "STX다롄이 2014년 9월 납기를 준수하지 못하는 등 건조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다른 신조선을 발주하지 않는 한 한국전력공사와의 체결한 15년간의 장기운송계약(COA)을 이행할 수가 없게된다"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통해 STX다롄에 지불한 대금을 환급받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이번에 대한조선과 체결한 신조선 1척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207,000DWT급 1척 및 250,000DWT급 3척을 포함하는 총 4척의 신조 발주잔량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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