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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 페인트, 방오도료 각광
등록날짜 [ 2013년10월21일 07시58분 ]

인터내셔날 페인트가 지난 2월말 출시했던 신개념의 코팅 솔루션인 Intercept®시리즈와 Intersleek®1100SR이 시판된 지 불과 7개월 만에 200여척이 수주되어 현재 조선·해양 산업의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 Eco-ship에 부합되는 “Eco-efficient” 방오도료 분야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 150여척은 이들 제품으로 이미 도장되었고, 금년 내로 50여척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Intercept갠LPP는 방오도료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새로운 개념의 폴리머 테크놀러지로 LUBYON®특허 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저마찰 및 운항 중 도막이 일정하게 마모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일정한 방오성능으로 예측이 가능해 차기 입거 수리 시 잉여 도막이 발생하지 않는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비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료는 컨테이너선, 탱커, 벌크선, LNG선 및 케미컬탱커 등 선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선박에 도장되고 있다.

Intersleek®1100SR은 슬라임 방지 테크놀러지에 바탕을 둔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무독성 연료절감형 방오도료이다.

특히, 이 도료는 1970년대 700시리즈로 출시되어 90년대부터 상용화된 이래 현저한 연료절감 효과로 2007년에는 900 시리즈로, 마침내 올해 1100 시리즈로 진화되어 왔다. 
 
지금까지 LNG선, 컨테이너선, 크루즈선, 로로선 및 탱커선 등의 다양한 선종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날 페인트의 한국 회원사인 ㈜아이피케이(International Paint Korea, 대표이사: 강오수 사장)의 김윤영 선박영업본부장은 “출시된 지 반년 정도 만에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1970년대 출시되어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던 SPC 방오도료도 고객들의 인정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연료절감 효과가 크고 친환경적인 Eco-efficient 신제품에 대한 선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실제 운항결과 나타난 서비스 성능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어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이피케이는 22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 기간 동안 자사의 부스(제1전시장 3홀, 3G15)에서는 물론 별도의 고객세미나를 통해 Intercept갠LPP 및 Intersleek®1100SR 방오도료에 대한 지난 7개월 동안의 서비스 성능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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