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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최초 LNG추진 페리 신조
등록날짜 [ 2013년10월18일 08시05분 ]

독일의 페리 선사인 AG Ems사가 독일 최초의 LNG 연료 추진 페리 신조선을 최근 자국 조선사인 Fassmer GmbH & Co. KG사에 발주했다.
 
길이 약 80미터의 해당 선박의 신조 투자금액은 약 3,000만 유로이며 2015년 4월 인도된 이후 AG사의 자회사인 Cassen Eils사가 Cuxhaven- Helgoland 항로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동 선박은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항속은 20노트에 이른다.
 
또한 이 페리는 승객 1,000여명이 탑승 가능하고, 중앙에 Open Atrium과 투명유리 엘리베이터, Sky Bar 등을 갖춘 크루즈선 느낌의 고급 페리이며 기대수명은 30~40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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