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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박수출, 아시아 62% 차지
등록날짜 [ 2013년10월17일 08시13분 ]

2013년 1~8월 중국의 선박 수출액은 188억 6,0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한 가운데 중국은 총 176개의 국가와 지역에 선박을 수출했으며, 아시아로의 수출액이 117억 2,000만불로 전체의 62%를 차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 국가나 지역별로는 총 3곳에 10억불 이상의 선박을 수출했으며, 중국 홍콩 지역으로의 선박 수출액은 48억 8천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했으며, 싱가포르로의 수출액은 31억 7천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은 총 31개 지역에서 선박을 수출했으며, 수출액 10억불 이상의 지역은 총 6곳으로 이 중 장쑤(江蘇)성, 상하이(上海)시, 랴오닝(遼寧)성의 수출 금액이 각각 48억 7,000만불, 29억 5,000만불, 27억불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 12.8% 증가 그리고 28.1% 감소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중국의 수입 선박 중 1억불 이상 규모는 총 4종류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해체용 선박 및 기타 부유식 구조물의 수입액이 5억 4,0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으며, 부유식 혹은 반잠수식 시추, 생활 플랫폼의 수입액은 3억 8,0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4524.7%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총 43개의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선박을 수입했으며, 이 중 아시아로부터의 선박 수입액이 9억 9,000만불로 전체 중 가장 많은 71.2%를 차지했으며, 금액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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