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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中 심해플랫폼 자동화 수주
등록날짜 [ 2013년10월16일 08시19분 ]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동사 최초의 심해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에서 에머슨의 DeltaV™ 기술을 사용할 계획으로, 남중국해에서 진행하는 가스 생산 프로젝트의 공정 자동화, 안전성, 자산관리 기술 공급업체로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를 선정했다.

이번 심해 프로젝트에는 CNOOC사와 캐나다 Husky Energy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Liwan 3-1 Field 및 CNOOC사가 개발하는 Panyu 34-1 Field가 포함된다.
 
CNOOC는 Panyu 34-1 오프쇼어(offshore) 플랫폼의 운영 관리를 위해, 에머슨의 DeltaV디지털 공정 자동화 시스템과 DeltaV SIS™ 공정 안전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CNOOC사가 최초로 수행하는 심해 개발 프로젝트로, 최초 생산이 시작될 예정인 2014년 5월을 기준으로 30년 동안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OOC사의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Liang Yu는 "에머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하고 진보된 기술력, 고급 공정 제어 솔루션, 광범위한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경험 등이 에머슨을 선택하게 한 주요한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심해 에너지 생산 개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에머슨이 꼭 필요한 협력사라고 여겨진다"고 강조하고 "특별히 이번처럼 고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규모의 복잡한 프로젝트인 경우 에머슨의 역량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머슨과 CNOOC은 2011년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그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최근 본 협정서는 개정을 통해 에머슨의 제품과 서비스 전체를 포함하도록 새롭게 확장, 갱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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