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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ea 설비 발주물량 "사상최대"
등록날짜 [ 2013년10월14일 10시38분 ]



오일 메이저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부 신중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상승 사이클을 타고 있는 심해저(Subsea) 원유·가스 개발 설비 투자가 향후 계속해서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Subsea 설비 공사 발주잔량은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011년 이후 50% 가량 늘어난 상황이며 앞으로도 몇 년간은 그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NB Markets에 따르면, 현재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총 약 207억불 상당의 Subsea 공사 입찰이 진행 중으로 대부분 내년까지 모두 계약체결이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 Petrobras사가 현재 총 55억불(5건) 규모 Subsea 공사 입찰을 진행 중이고, 이외에도 Total 44억불(2건), Shell 30억불(3건), Statoil 15억불(3건) 등의 입찰이 진행 중이다.

특히 Subsea Umbilicals, Risers 및 Flowlines, 즉 ‘SURF’ 부문의 경우 ‘빅3’ 기업인 Subsea 7, Technip, Saipem의 SURF 매출이 내년에 1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3사의 Subsea 공사 수주잔량은 합계 339억불(2013년 2분기 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고 2011년 말 대비로는 50% 증가했다.
 
한편, 최근 Subsea 시장 투자심리(sentiment)가 다소 둔화된 것과 관련해, DNB는 Subsea 시장이 향후 몇 년간은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여전히 상승 사이클을 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2011년 말 이후 나타난 계약금액 상승분도 곧 마진 개선으로서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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