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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印尼 대우조선해양 방문
등록날짜 [ 2013년10월14일 08시30분 ]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국 조선소가 설립한 동남아시아 최초의 조선 엔지니어링 센터인 인도네시아 대우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센터를 방문, 센터에 근무 중인 젊은 엔지니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고재호 대표이사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바 있는 잠수함 사업 브리핑도 청취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12월 인도네시아 측과 잠수함 3척 수출 계약(10.8억불)을 체결, 3척 중 2척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전체 건조, 1척은 인도네시아 현지 조선소와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현재 인니와 진행 중인 잠수함 사업은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프로젝트이며 추가 수출 가능성 등 향후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방산은 특성상 기술협력을 수반하며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 관계를 경제·외교적 측면에서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자카르타에 엔지니어링 센터를 설립하여 현지 젊은 엔지니어들을 고용, 교육과 연수를 통해 관련 기술을 이전하면서 장차 현지에서 해양 생산설비 설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 분야는 인도네시아가 가장 기술이전을 희망한 분야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는 기술이전 촉진을 위해 현지화 비율 의무규정을 강화 중인 바,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현지 엔지니어링 센터 설립 시 현지화 비율 충족도 용이해지고 우수한 동남아 인재 확보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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