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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선박금융 온기(溫氣) 넓힌다
등록날짜 [ 2013년10월14일 08시29분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 8일 오후 부산시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 회의실에서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조선·해운·기자재 업계를 위한 선박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성동조선해양, 동아탱커, 대창솔루션 등 부산지역내 총 67개 기업에서 110여명이 참석, 시황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이의 타개를 위한 지원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조선·해운금융은 수은이, 금융규모가 작고 지역 특화적 성격을 지닌 기자재 금융은 부산은행이 중심이 되는 협업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선박금융의 온기(溫氣)를 조선기자재 기업까지 확산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대외채무보증, 단기우선상환제 등을 적극 활용, 부산은행을 비롯한 국내 상업은행들의 선박금융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도 함께 밝혔다.
 
수은은 우리나라 대표 선박금융 지원기관으로서 글로벌 업황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운사들 지원에 앞장서 왔다.
 
장기침체의 마지막 터널을 지나고 있는 조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채권보증 등 신상품을 활용, 중국 등 경쟁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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