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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나세 통영, 케미컬탱커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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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0월11일 15시1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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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초 파산한 삼호조선이 금년 5월 법원경매 네 번째 입찰에서 새 주인이 ㈜한국야나세(Korea Yanase)로 결정된 이후 최근 ‘한국야나세 통영 조선소’라는 새 이름으로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은 지난 5월 30일 한국야나세(Korea Yanase)에 삼호조선 낙찰자로 선정됐음을 통보했으며, 삼호조선 4차 입찰에서 가장 많은 251억원을 제시한 한국야나세는 6월 초 삼호조선의 새 주인으로 확정됐다.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삼호조선은 최근 ‘Korea Yanase Tongyeong Shipbuilding’이라는 새 이름으로 신규 선박 수주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조선소는 기 수주 물량인 32,000DWT급 핸디사이즈 벌커 시리즈 3척 가운데 1호선을 최근 완공하였으며, 삼부해운으로부터는 3,500DWT급 IMO 2 케미컬탱커 2척을 신규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케미컬탱커 신조 프로젝트에 대해서 은행들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도 성공적으로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orea Yanase Tongyeong 조선소는 현재 3,000DWT~25,000DWT급 중소형 케미컬탱커 수주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외에도 다목적(MPP) 선박과 가스운반선 수주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1991년 6월 경남 창원에 설립된 한국야나세는 Lashing Bridge, Hatch Cover, Car Deck System 등 조선 및 해양 기자재 사업과 Jack-up Barge, 해양예인지원선(AHTS), 케미컬탱커, Tug-boat 등의 신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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