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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등록날짜 [ 2013년10월08일 08시38분 ]

대우조선해양이 우루과이 Gas Sayago사의 첫 번째 해상 LNG 수입 터미널('GNL del Plata')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기의 제작을 담당하게 됐다.
 
일본 Mitsui O.S.K. Lines (MOL)사에 따르면, 해당 부유식 해양 설비는 263,000CBM 상당의 LNG 저장능력 및 10~15 Msm3/day의 재기화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LNG-FSRU로, 2016년 9월 완공된 이후 Montevideo 항구로 인도되어 커미셔닝 작업을 거쳐 2016년 11월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일본의 MOL사가 프랑스 GDF Suez사와 공동으로 길이 345미터 및 폭 55미터에 이르는 해당 LNG-FSRU의 최대 20년간의 장기 용선계약(Build and Charter)을 수주했다.
 
동 LNG-FSRU는 Montevideo 항구 앞바다 약 4km 해상에 계류되며(Jetty 방식),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육상 설비로 수송하게 된다.
 
GDF Suez사 역시 지난 2일, Gas Sayago S.A.1사와 우루과이에 위치할 부유식 LNG 수입터미널 개발과 관련하여 15년 기간의 'BOOT'(Build, Own, Operate and Transfe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동 해상 수입터미널 'GNL del Plata'는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기와 약 1.5km 길이 Jetty 등으로 구성되며, 최대 218,000CBM급 규모의 LNG운반선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Gas Sayago사는 우루과이의 국영 석유회사인 ANCAP사와 국영 전력회사 UTE 간의 합작회사로 이 나라의 첫 번째 부유식 LNG 수입 터미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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