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itsui조선이 이달 1일자로 싱가포르에 완전 자회사인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Asia Pte. Ltd. ("MES Asia")사를 설립하고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아세안 지역 국가들에서 육상 및 해상 기계 사업부문 AS (After-sale Service), LSS (Life cycle Solution Service) 사업, 화학 플랜트 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사업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Techno Service", "Chemical Plant" 사업 등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MES Asia"사는 선박용 디젤 엔진(marine diesel engine), 산업 기계, 컨테이너 크레인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외에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