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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호, 현대삼호重 LNG선 육상이송을 통한 진수에 성공
등록날짜 [ 2013년10월08일 08시12분 ]

라인호 주식회사(Ra In Ho Co., Ltd. 대표이사: 라이너 신라이히)는 지난 10월 5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세계 최초로 육상건조된 고부가가치 LNG선을 육상건조장에서 플로팅 도크까지 이동시키는 로드아웃에 성공하였다.
 
이 LNG선은 16만2,000CBM급으로 우리나라 하루 가스 소비량의 10%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며, 축구장 두 개 보다 큰 규모로 길이 289m, 폭 45.6m, 깊이 26m, 순수 무게만 3만4천여톤에 달한다.
 
라인호㈜는 이번 로드아웃의 성공으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세계 최대 중량물 이동 기네스 기록인 자체중량 2만8천톤을 3만4천톤으로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라인호㈜는 지난 2008년 현대삼호중공업에 레일 위 유압식 이송장치인 로드아웃 시스템 장비(레일 트랜스포터)를 납품하여, 육상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순수 무게 2만8천톤급 선박을 플로팅 도크로 이동시키는 데에 성공한 바 있으며, 금번 LNG선 육상이송을 위해 올해 2월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운송장비를 추가로 수주하여 지난달 납품 완료하였다.
 
라인호㈜는 육상에서 건조된 선박을 이송하는 장비와 바다 위의 선박을 육지로 들어 올리는 시스템(쉽리프트 시스템) 장비 제작사로서 선박이송장비 및 공법 관련하여 21개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중량 5만3천톤급의 선박을 이송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납품한 바, 전 세계적으로 동종업계 최고의 실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현대삼호중공업 뿐 아니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PP조선, 중국 삼성중공업 영파유한공사, 삼성중공업 영성유한공사, 브라질 Rio Tiete 사 등 세계 최고 조선사들에 운송장비 시스템을 납품한 바 있고, 실제 100회 이상의 선박 로드아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라인호㈜는 독일사무소와 브라질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중이며, 해군조선소 및 수리조선소를 위한 쉽리프트 및 이송시스템(Shiplift & Transfer System)의 수주 또한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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