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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박장비업체, TTS Marine
등록날짜 [ 2013년09월30일 13시03분 ]


글로벌 해양산업 장비 TTS Group 자회사인 TTS Marine은 크루즈 선박장비, 윈치(Winches), 해치커버(hatch covers), 해양 크레인, 화물적재 장비 등의 핵심 사업부문을 맡고 있다.

노르웨이 Bergen에 본사를 두고 있는 TTS Group은 해양산업을 위한 장비를 디자인하고 개발, 공급 및 및 해양 석유와 가스 산업을 위한 장비를 공급하는 분야의 세계 3대 업체로 전문성과 시장 지배력을 자랑한다.

해양산업 분야에서 40년 넘는 경험이 있는 TTS Group은 매출액 약 4,500억원, 직원 수 1,100명을 거느리고 있고,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독일, 폴란드, 미국, 중국, 이탈리아, 체코, 그리스,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TTS Group은 생산성, 품질, 시스템 용량(capacity)를 개선함으로써 수익성 및 경쟁력을 증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룹 내 긴밀하고 유연한 업무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각 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질 좋은 선박 기자재 공급업체로써 고객이 생산성과 질적 양적 향상을 통한 이윤과 경쟁력을 증가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범위의 선박 장비는 바다와 항구에서 장비 조작원들의 업무들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이행 가능하도록 해준다.


부산광역시 녹산에 소재하고 있는 TTS Marine Korea는 2002년 10월에 설립돼 한국의 새로운 시장 발굴과 마케팅, 생산, 기술지원, 프로젝트관리 등 전반에 걸쳐 담당하고 있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전역에 TTS Marine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TS Marine Korea는 아시아 전역에 관련된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TTS Group의 사업 부문에 MARINE, Offshore & Heavy Lift, Port & Logistics, Services가 있는데 이 가운데 한국지사인 TTS Group Marine Korea가 해운대에 약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Service부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지사에서 본사와 단일 시스템을 통한 경영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젝트 관리 중심의 전사 표준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할 목적으로 최근 텍투라코리아의 Microsoft Dynamics AX ERP를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적용할 다이나믹스 AX ERP 모듈은 영업, 자재, 물류, 회계, 생산, 프로젝트 등으로 해양산업 특성상 프로젝트 기반으로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하는 TTS 마린 코리아는 이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프로젝트 전반적인 관리는 물론 해당 프로젝트와 연계된 영업, 구매, 생산, 외주생산관리의 통합 프로세스 구현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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