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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 Subsea 투자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9월30일 10시53분 ]


2012~2016년 글로벌 해양 탐사·생산(E&P)을 위한 해양 인프라 투자액이 3,670억불로 과거 5년(2007~2011년) 기간 투자된 2,540억불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으로, 심해저 개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E&P 투자 수요의 58%는 Subsea 산업과 연관될 것이란 분석이다.
 
Douglas-Westwood는 세계 각 지역별 Subsea 투자와 관련하여, 아시아 지역에서는 해양 관련 제작설비의 증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해당 기간 동안 아시아 지역의 Subsea 투자비용은 글로벌 수요의 13% 상당인 총 271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동 지역에서의 Subsea 산업은 글로벌 Top5 E&P 업체들의 수요가 65%를 차지할 전망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해양 E&P 투자비용은 같은 기간 전 세계 수요의 17%인 388억불이 예상되며 설치된 해저 설비의 평균 수심은 846미터에서 1,545미터까지 깊어지며 글로벌 평균 깊이와 비슷한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가나, 적도기니, 콩고 등과 같이 앙골라 및 나이지리아 이외의 국가에서도 투자가 활발해지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브라질에 힘입어 2014~2016년 기간 동안 글로벌 해양 E&P 투자액의 14%를 차지하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예상 투자액의 무려 75%는 1개 업체로부터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동지역은 프로젝트 당 투자비용, 유전별 유정(well) 수, 시추 깊이, 시추 시간에서 모두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이다.

북아메리카의 경우 심해 부유식 생산설비 투자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Subsea 산업 관련 투자는 같은 기간 총 약 301억불 정도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유럽에서는 333억불의 Subsea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 중 노르웨이와 영국이 각각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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