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조선그룹인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USC)의 2013년도 말 기준 수주잔량이 3,359억RUB(약 104억불)로 늘어나며, 전년도 말 기준 수주잔량인 2,401억RUB 대비 39.9%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최근 Saint Petersburg에서 개최된 ‘NEVA 2013’ 전시회에서 USC사의 Dmitry Mironenko 부사장(Civil Shipbuilding 부문: 상선 및 Offshore)은
동사가 올해 총 885억RUB 상당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현재까지 총 1,105억RUB에 이르는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USC 산하의 조선소들은 현재 Civil Shipbuilding 부문에서 내륙용 선박 30척, 해양 개발용 설비 21기, 쇄빙 및 해양조사선 8척 등을 포함하여 총 75척/기를 건조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