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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中 Rilin과 회사설립 협의 중
등록날짜 [ 2013년09월30일 08시17분 ]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중국 기업과 조선소 공동건설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를 통해 “당사는 중국 현지 기업인 르린그룹과 공동으로 단둥항 지역에 철구조물 공장 등의 회사 설립, 운영, 투자비율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동사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8월 22일 르린그룹(China Rilin Construction Group)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항에서 선박 수리, 해양설비 건조 및 철구조물 제작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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