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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전혀 무관"
등록날짜 [ 2013년09월27일 15시07분 ]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최근 여러 언론에서 게재된 “조선기자재업체 시험성적서 위조 유통업자 적발”의 보도와 관련하여 사건 담당 수사관과 직접 확인한 결과,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해당사건과 한국선급과는 업무 자체가 전혀 무관하며 이에 담당 수사관도 한국선급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일부 언론사에서 마치 해당사건에 한국선급이 직접 연루되어 있는 것과 같은 뉘앙스를 담긴 기사를 게재하고, 모든 인증단체의 공통적인 인증 절차와 시스템이 마치 한국선급만의 허술한 인증제도 문제라는 기사와 보완책을 촉구하는 사설을 게재한 것에 대해, “한국선급은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하며 이러한 악의적인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당 수사관은 본 사건에 대한 해당 인증단체와 기자재 업체 모두가 피해자이기에 회사명을 밝힐 수 없다고 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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