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GSIC, 中 최대 시멘트운반선 수주 등록날짜 [ 2013년09월25일 15시33분 ]

중국의 Shanhaiguan Shipbuilding Industry(SHGSIC)사가 태국 선주사인 Precious Shipping사로부터 20,000DWT급 시멘트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시멘트운반선의 선가는 2,448만불이며, 2014년 11월 30일 인도 예정이다. 이 선박의 길이, 폭, 높이는 각각 157m, 25.5m, 13m에 달하며, 이는 중국 조선업계가 수주한 시멘트운반선(self-unloading 사양)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Precious Shipping사는 동 선박이 이미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으며, 선박 건조 자금은 동사의 보유 현금과 융자 대출 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HGSIC사는 작년 12월에도 같은 선주로부터 동형의 20,000DWT급 시멘트운반선 2+1척을 수주했으며, 동 건조 계약의 옵션 선박이 올해 4월 정식으로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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