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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bras, FPSO 2척 개조 발주
등록날짜 [ 2013년09월24일 08시30분 ]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인 Petrobras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Queiroz Galvao사, Camargo Correa사 및 IESA사가 구성한 RIG 컨소시엄과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2척('P-75'호, 'P-77'호)의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도 참석하였으며, RIG 컨소시엄은 해당 FPSO 2척의 모듈 제작 및 결합 작업을 담당, Rio Grande 소재의 Honorio Bicalho 조선소에서 관련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하부구조물(hull)의 경우, 현재 중국 COSCO Shipyard사에서 개조 대상 선박 2척의 관련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14년 하반기 Rio de Janeiro에 위치한 Inhauma Shipyard사로 인도되어 하부구조물 개조 공사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이들 하부구조물은 Honorio Bicalho 조선소로 이동(P-75호 2015년 하반기, P-77호 2016년 상반기), 상부구조물과의 합체 공사가 진행된다.

Petrobras사는 이들 FPSO 2척(일일 생산능력 15만 배럴급)의 건조를 위한 제품 제작 현지조달 비중은 계약서상 65~71%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Petrobras사의 Graca Foster 대표는 이날 계약 서명식에서 2020년까지 생산량 2배 확대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올해 해양 생산 플랫폼 8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브라질 조선업계의 “학습곡선이 매우 뛰어나다(spectacular)”며 전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거듭날 날이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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