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2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현대미포, 선가상승 주도 "실적개선"
등록날짜 [ 2013년09월17일 15시01분 ]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평가받는 12,000CBM급 LEG(에틸렌)/LPG 운반선 시리즈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신조선가가 연초 대비 10% 가량 상승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이번 수주가격은 척당 3,658만불로 올해 4월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동형선 선가(3,300만불)보다 10.8%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의 선가상승 주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동사는 이번 수주로 올해 93척, 31억불의 누계 수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선종이 건조경험이 많은 PC선, 케미컬탱커 등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수주선가 마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선종 단순화와 반복건조 효과로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업체 중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개선속도가 가장 먼저 나타날 것이며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개선효과는 빅3 조선소들보다 1년 가량 먼저 나타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