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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BC 시황 가파른 상승세
등록날짜 [ 2013년09월10일 06시24분 ]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의 평균 용선료가 지난 6일 201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케이프 BC 시황은 원래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을 이후 상승세가 전망되고 있었지만, 상승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한 선사 관계자는 연내 최고치로 3만 달러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영국 발트해운거래소가 지난 6일 발표한 케이프 BC 주요 4항로 평균 용선료는 전날보다 1,982달러 상승한 일일 2만1,793달러를 기록하여 2012년 1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2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금년 상반기 5,000달러 전후 수준의 용선료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것이다.

 

자원 메이저들이 향후 증산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전망과 중국 철강가격이 바닥을 치는 분위기를 보이는 등 케이프 BC 시황 호재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 선형은 지난 3년간의 신조선 대량 준공으로 인한 선복과잉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시황이 안정적으로 채산성을 맞추게 되는 시점은 2015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대부분이었으나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서서히 회복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는 견해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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