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파워컨버젼 사업부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E파워컨버젼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박 추진 및 제어 시스템 등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GE가 제공하는 선박 추진 및 제어 시스템은 해상의 불안정한 환경에 대응하는 첨단기술이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업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GE 글로벌 조선해양사업 안승범 사장은 “2013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을 통해 GE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GE는 첨단 솔루션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GE파워컨버젼은 이번 전시회에서 ▲GE 동적 위치제어시스템 신기술(Dynamic Positioning (DP) system, 지능형 엔지니어링 기술의 하나로 GE의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인 Ecomagination 포트폴리오에 포함) ▲이노벨리스(Inovelis, 올해 새롭게 선보인 포드(podded) 추력 기술) ▲가변 주파수 액티브 프런트 엔드(Variable Frequency - Active Front End, VF-AFE) 전기추진 시스템 ▲바이저 장비 관리 시스템(Visor Asset Management system) 등의 첨단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GE의 경쟁우위는 조선해양 산업에 필요한 모든 혁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GE는 선박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선박 운영의 전체적인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