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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hore Europe' 성황리에 폐막
등록날짜 [ 2013년09월06일 06시19분 ]

유럽 제1의 Offshore 전문 전시회인 'Offshore Europe 2013' 전시회가 지난 6일 영국 에버딘 전시컨벤션센터(AECC)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 전시회는 북해의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Offshore 최대 수요 국가인 영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였다. 총 27,000㎡(3,000개 부스)의 규모로 35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미국 OTC전시회와 브라질 Offshore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오프쇼어 전시회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금번 전시회는 해양플랜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증하듯 전시기간 내내 많은 바이어와 참관객으로 붐볐으며, 세계 조선 경기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느껴졌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국내 해양플랜트기자재 제품의 해외시장 인지도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국 휴스턴 OTC전시회에 이어 영국 에버딘 'Offshore Europe 2013' 전시회에 한국관을 개관하고 유럽 시장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금번 한국관 참가 업체는 총 9개사(국일인토트, 디케이락, 라인호, 센코, 신동디지텍, 신흥ENG, 오.에스.씨.지, 유창, 이메인텍)로 해양플랜트용 가스켓, 계장용 Fitting & Valve, 항해 통신 장비, 케이블 그랜드, 해양플랜트용 내장재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홍보하였으며 약 6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보였다.

 

한국관에는 유럽지역 바이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 각국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Total사, BP사 등 주요 오일메이저의 전시 참가로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졌다.

 

금번 전시회의 한국관을 주관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아직 기술 자립도 및 세계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국내 해양플랜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에 알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우리조합은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에 보다 많은 한국의 조선해양기자재 업체가 참가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정부 및 관련기관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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